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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지금부터 지극히 주관적으로 인물에 대해 서술하겠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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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주 ㄱㅅㄲ
   
 
그녀는 현재로 31기 동기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현과 함께 활천에 들어왔다. 이 둘은 중학교때부터 7년째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고 한다.(사실 둘이 제일 친한 사이라는게 좀 신기하다.) 31기의 기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현은 매달 공연을 잡아오고 꼭 홍민주를 포함시킨다. <s>이것이 모든 근심, 걱정의 근원지가 되었다고 한다.</s> 합주날짜와 합주일정을 미리미리 정해 단톡방에 올리지만, 그녀는 절대 읽지않는다.(알콜성 치매로 인해 읽고서 까먹는 걸수도 있다.) 합주 당일날 무슨 곡을 합주하는지, 몇시부터 어디에서 합주하는지 물어보고 김수현의 속을 긁곤 한다. 아무래도 김수현은 언젠가 그녀로 인해 골병이 나게 될 것 같다. <s>그래도 죽을때까지 볼 사이라고 한다. 이 둘의 눈물겨운 우정에 모두 박수를 보내자.</s>
 
그녀는 현재로 31기 동기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현과 함께 활천에 들어왔다. 이 둘은 중학교때부터 7년째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고 한다.(사실 둘이 제일 친한 사이라는게 좀 신기하다.) 31기의 기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현은 매달 공연을 잡아오고 꼭 홍민주를 포함시킨다. <s>이것이 모든 근심, 걱정의 근원지가 되었다고 한다.</s> 합주날짜와 합주일정을 미리미리 정해 단톡방에 올리지만, 그녀는 절대 읽지않는다.(알콜성 치매로 인해 읽고서 까먹는 걸수도 있다.) 합주 당일날 무슨 곡을 합주하는지, 몇시부터 어디에서 합주하는지 물어보고 김수현의 속을 긁곤 한다. 아무래도 김수현은 언젠가 그녀로 인해 골병이 나게 될 것 같다. <s>그래도 죽을때까지 볼 사이라고 한다. 이 둘의 눈물겨운 우정에 모두 박수를 보내자.</s>

2019년 4월 11일 (목) 05:20 기준 최신판

1. 소개[]

미워하고 싶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그녀[]

지금부터 지극히 주관적으로 인물에 대해 서술하겠다.

홍민주 ㄱㅅㄲ

그녀는 현재로 31기 동기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현과 함께 활천에 들어왔다. 이 둘은 중학교때부터 7년째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고 한다.(사실 둘이 제일 친한 사이라는게 좀 신기하다.) 31기의 기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현은 매달 공연을 잡아오고 꼭 홍민주를 포함시킨다. 이것이 모든 근심, 걱정의 근원지가 되었다고 한다. 합주날짜와 합주일정을 미리미리 정해 단톡방에 올리지만, 그녀는 절대 읽지않는다.(알콜성 치매로 인해 읽고서 까먹는 걸수도 있다.) 합주 당일날 무슨 곡을 합주하는지, 몇시부터 어디에서 합주하는지 물어보고 김수현의 속을 긁곤 한다. 아무래도 김수현은 언젠가 그녀로 인해 골병이 나게 될 것 같다. 그래도 죽을때까지 볼 사이라고 한다. 이 둘의 눈물겨운 우정에 모두 박수를 보내자.

2. 참여한 공연(세션)[]

  • 2017년 6월 3일 활천 31기 워크샵 공연 드럼세션
  • 2017년 8월 3일 활천 31기 여름공연 드럼세션
  • 2017년 9월 7일 활천제 폐막공연 드럼세션
  • 2017년 10월 27일 활천 31기 연합공연 드럼세션
  • 2017년 11월 11일 활천 정기가을공연 드럼세션

3. 아무도 그녀를 말리지 못한다.[]

활천 31기는 역대 활천의 모든 기수 중 아마 술을 제일 험악하게 마실 것이다. 왜냐면 그녀가 있기 때문. 앵간히 빠꾸충의 기질이 보이긴하나 그녀가 빠꾸를 칠 때 목숨을 구제할 수 있는 몇몇의 사람들이 존재한다.

  1. 김정현 (본명: 김주메)
  2. 이장윤
  3. 안성재
  4. 김민수 (사실상 천적이다.)

그 위대한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2017년 6월에 어느 날인지 모르겠지만 홍민주와 김정현의 다이다이가 이루어졌다. 그것도 심지어 해부대에서. 그때까지 그녀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던 김주메는 아무 생각없이 해부대로 향했고 그것이 그날밤 그의 마지막 모습이었다고 한다. 이후 그녀는 두번째 타겟을 물색하였고 조금은 순딩순딩한 말티즈처럼 생긴 이장윤(기계공학과,17)을 골랐다. 그 또한 '설마 나보다 잘마시겠어.'라는 가장 미련한 생각을 가지고 홍민주와 다이다이를 뜨러 나갔다. 그것이 그날밤 그의 마지막 모습이었다고 한다.

다음으로 안성재는 아직 다이다이를 뜨지 않았지만 제발 안뜨길 바란다.(절대 뜨면 안된다. 큰일난다.) 매번 활천의 술자리가 있을 때마다 저 둘이 포함된 테이블에만 앉지 않으면 살 수 있다는 소문(사실이다.)이 돌 정도로 위험한 양대산맥이다. 사실 그녀가 안성재와 굳이 다이다이를 뜨지 않는 이유는 알 것 같다. 죽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알아서 많이 마시고 죽기 때문에 동기들이 슬슬 보람상조 가입을 알아보고 있다고 한다.)

마지막 김민수는 그녀의 천적이다. 그녀는 이장윤과 다이다이를 뜬 이후 분명히 본인은 98년생 이장윤은 97년생임에도 불구하고 '오빠'라는 호칭을 절대 붙이지 않는다.(강아지가 너무 순해서 뭐라하지 않는다.) 이와 같은 스킬을 김민수에게도 시전하려하였으니 김민수는 그리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었다. 굳이 강아지, 아니 개와 비유하자면 명사냥견으로 유명한 셰퍼드쯤 되겠다. 김민수에게 '오빠'라는 호칭을 붙이지 않자 김민수는 그녀의 버릇을 고쳐주겠다며 부들부들 떨었다. 31기 동기들은 모두 그 버릇이 제발 고쳐지길 바라고 있지만, 그는 곧 의경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과연 이제 누가 그녀를 막을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