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활천 31기의 베이시스트이자 베이스 세션장. 워크숍 공연이 끝난 뒤 베이스 세션들끼리 진행한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패하여 베이스 세션장이 되었다. 아무리 봐도 막 넘긴 이 왕위 계승이 억울했던 탓인지, 세션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하지 않는 베이스 세션장 고유의 전통을 훌륭히 계승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 베이스 세미나를 열고 가을공연합주에 참석하여 피드백을 하는 등등, 세션장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 31기에서 유우진과 더불어 베이스를 가장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는다. 하지만 그의 귀차니즘 탓인지 실질적으로 참여한 공연은 많지 않은데, 글로벌융합공학부 특성 상 학교 생활 내내 송도에 박혀 살아야하기 때문에, 신촌과 평생 동떨어져있어야 하는 그에게는 뜸한 활천 활동이 그저 귀차니즘 때문만은 아닌 것으로 사료된다.
2. 참여한 공연(세션)[]
- 2017년 6월 3일 31기 워크샵 공연(베이스)
- 2017년 9월 7일 활천제(베이스)
3. 직책[]
- 2017년 2학기 베이스 세션장
4. 기타[]
- 슬프게도 활천 외의 사람들에게 나이들어보인다는 말을 듣곤 한다. 예시로 8월 기엠티를 갔을 당시 단체사진을 찍었었는데, 김수현이 그녀의 어머님께 "누가 군필자인 것 같아요?"라는 질문에 그 분께서 그를 골랐다고 한다. 참고로 군필자는 이 사람.
- 덩치가 커서 처음에는 다가가기 어렵다는 인상을 주었었으나, 현재는 드러난 그의 독특한 스타일에 빠져든 동기들과 허물없이 지내고 있다. 당시 31기 중 일부는 그가 이런 사람인지 몰랐다고.
- 여담으로, 처음 여름공연을 제안받았을 때 알바하러 캠프를 가야 한다고 불참하였으나, 정작 공연날에는 공연을 관람하러 오고 뒤풀이도 참석하였다. 본인은 알바가 취소되었다고 하지만...상상은 알아서...
- 머리가 굉장히좋다(4점대+과탑). 하지만 인성이 머리를 따라가지 못해 문제를 물어보면 '아니 이걸 왜 몰라? '라는 인성질이 먼저 나온다고 한다.
- 31기 공식 건배사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한 사람이다. 기엠티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났었는데(어떤 사건인지 기억나시는 분은 말해주세용), 갑자기 그가 이 상황에 대해 "레알루다가~ 오바참치자낭~~"이라는 표현을 해버린 것. 이 뜬금없는 리액션을 들은 동기들은 배를 부여잡고 쓰려졌고, 깊은 감명과 감동을 받은 동기들은 이 순간을 건배사를 통해 영원히 남기자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건배사가 바로
"이거 레알?", "레알루다가!"
되시겠다.
- 데킬라를 대단히 좋아한다고 한다.